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가 출발했던 인천에서 추모문화제 ‘열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이 열린다.‘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은 13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10주기 추모문화제는 묵념을 시작으로 유가족과 시민들의 발언, 일본 ‘일어서라 합창단’ 의 연대 공연, 인천작가회의 이병국 시인의 추모시 낭송, ‘내일을 위한 그리움’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지역 가수, 무용가, 100인 시민합창단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지고 풍물패